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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off를 활용하여

백신 2차 접종을 했다 (화이자백신)

 

 

1차 때에도 무난하게 넘어갔기에 

별일없을꺼라고 생각했는데 

예진하면서 선생님께서 1차보다 2차가 더 아프다고 겁을 줘서 

그때부터 약간 긴장이 되었다 

 

 

주사는 1차때보다 아팠다 

느낌인건가 ㅋㅋ

 

 

서초문화예술회관에서 맞았는데,

접종 후 15분 기다리는 시간에 

클래식음악을 틀어줘서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있었다 

 

 

 

 

 

♪♬♪

 

 

 

 

 

집에 오는 길에 

카페 노티드에 들러서 도넛을 샀다

4 + 1(무료쿠폰) 

[우유생크림, 초코푸딩, 크런치 라즈베리, 레몬슈가, 민트초코맛]

 

 

 

맨날 줄서야 먹을 수 있는데

월요일 오전이라 그런지 무난하게 입장 

 

 

 

 

 

 

 

 

 

크런치 라즈베리민트초코는 처음 먹어봤는데

민트초코가 민트맛이 너무 강하지 않아서 맛있었다 

 

 

 

 

 

 

 

 

 

 

 

 

먹고 내내 자다가 또 잤다 

열이나 두통같은건 없었고

밤이 되니 주사 맞은 팔만 묵직해져 왔다 

 

 

이 글을 쓰는 지금은 다음날인데,

오늘 오전에 일할 때도 괜찮았고, 

지금도 컨디션이 나쁘지 않다

주사맞은 부위만 얼얼할뿐. 

 

 

아무래도 나는 

1차 때 이미 항체가 잘 생겼었나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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