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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을 시작하기 전에 먼저 진단을 내리고 치료계획을 세우는데요

보통 교정을 하고자 하는 사람들은

본인의 치아를 뽑지 않고 치료를 받기를 원합니다 

 

 

 

왜? 

치아는 소중하니까요

 

 

 

 

머리는 매일 매일 빠져도 다시 나지만

치아는 한 번 뽑으면 절대 다시 나지 않습니다

 

 

 

 

 

 

 

 

 

 

 

 

 

 

 

 

 

 

치아의 배열이 고르지 못한 정도가 심하지 않은 경우이거나

치아가 이동하는데 있어서 공간확보가 충분히 되는 경우에는

이를 뽑지 않고 교정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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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의 배열이 고르지 못한 정도가 심하거나

치아이동에 공간이 부족한 경우에는 

이를 뽑고 치료를 진행해야 더 효과적인 교정치료 결과를 볼 수 있습니다 

 

 

 

 

 

 

쉽게 설명하면 

땅 덩어리는 작은데 인구가 많이 몰려있는 도시를 보면 

치아를 지탱하고 있는 땅, 잇몸뼈는 작고 좁은데

그 위에 치아들이 옹기종기 몰려서 배열 되어있는 경우와 비슷합니다 

 

 

 

 

 

 

 

 

 

 

 

이를 뽑고 하는 교정치료는

이를 뽑지 않고 하는 교정치료보다 

치료기간이 좀 더 깁니다 

치아를 뽑은 공간이 닫혀야 치료가 끝나기 때문에

그 기간만큼 치료기간이 늘어납니다 

 

 

 

보통 이를 뽑고 하는 교정치료, 발치교정은 

2년~2년 반정도의 치료기간이 예상됩니다 

그러나 이것도

케이스마다 조금씩 다를 수는 있습니다  

 

 

 

이를 뽑고 하는 교정치료는 보통

제 1소구치(첫번째 작은 어금니)를 뽑습니다

 

이 치아는

저작기능에 특별히 큰 역할을 하지 못하므로

뽑기에 적합하다고 판단되어 선택된 치아입니다   

 

 

 

 

 

 

 

 

이를 뽑고 하는 교정치료는

치료기간도 길고 

치료가 끝난 후에도

다시 재발되는 경우(원래의 배열상태로 돌아가거나 배열이 망가짐)가

종종 있기 때문에 

치료가 끝난 후에 권장하는 유지장치를 

꾸준히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보통 밤에만 잘 때 착용하고 자면 됩니다 

 

 

 

 

 

 

 

 

 

 

 

교정이라는 치료는

미용의 목적 뿐 아니라 

치아를 더 건강하고 오래 사용하기 위한 목적으로 

꼭 필요한 치료입니다 

 

 

제대로 된 교합(윗니와 아랫니의 맞물림)이

음식물을 저작하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며 

위 아래의 치아가 제대로 맞닿지 않으면 

긴 안모를 가지게 되고(얼굴이 길어짐) 발음도 안 좋아지게 됩니다 

 

 

 

 

 

 

 

 

 

 

'안 모 개 선'

'내 치아를 더 건.강.하게 오.래.쓰자'

 

두 마리의 토끼를 다 잡으시려면 

교정치료 받는 것을 어려워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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