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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물병자리 신년운세 (출처: 하바별타님)

2024 물병자리 전체적인 흐름 & 심리

 

2024년 물병자리의 테마는 즐거움인 것 같습니다. 정서적인 회복의 에너지가 들어오는 것이 보입니다. 나의 사고방식 중 엄격한 부분이 있었다면 다소 부드러워질 수 있는 시기가 됩니다. 내면에 콤플렉스나 트라우마가 있었다면 회복이 될 수 있는 한 해이기도 합니다.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인기가 높아지거나 인지도가 생기고 남들에게 밝고 자연스럽고 편안한 모습들을 보여주는 한 해일 것입니다.

 

올해 중요한 테마 중 하나는 대인관계입니다. 관계가 양극단으로 치우치지 않는 중간 지점에서 관계의 줄타기를 잘한다는 느낌입니다. 너무 관계에 매여있는 것도 아니고 인생은 독고다이야 하는 쪽으로 가는 것도 아니고 적당히 나의 시공간을 지키면서 타인과 관계를 맺어나가는 그림들을 보실 수 있는 한 해가 되겠습니다.

 

2024 물병자리 직업운

 

"다양한 경험을 쌓으며 사람들과 교류하며 만나는 일"


대외적으로 보이는 모습은 어떻게 보면 상당히 자신만만하기도 하고 편안하기도 한 그런 모습이 될 수 있습니다. 남들에게 자신감 있어 보이기도 하고 좋아 보이는 이미지를 줄 수 있습니다. 직업적으로나 사회적으로 만나는 사람들로부터 "물병자리 요새 얼굴이 좋아 보이더라, 잘 지내는 것 같더라"라는 얘기를 들을 수 있습니다. 사람들과 교류하는 일이 많아질 수 있고 내 쪽에서 좋은 인상을 남겨줄 수도 있겠습니다.

 

직업적인 활동에 있어서도 편안하게 느껴집니다. 무언가 대단한 걸 해내야 해 성공해야 해 하는 느낌이라기보다는 마라톤 선수처럼 '적당히 오래' '가늘고 길게' 가자는 마음을 먹을 수 있습니다. 내가 무언가를 시작하려고 할 때 이거는 이래서 안돼 저거는 저래서 안될 것 같아 이런 식으로 미리 판단하여 반드시 성공할 수 있는 것만을 하려기보다는 다양한 주제에 관한 활동을 이것저것 건드려보는 한 해가 될 수 있습니다. 이 것도 한 번 찍어 먹어볼까 저것도 찍어 먹어볼까 하면서 취미생활을 여러 가지 가질 수 있고, 직업적으로도 n잡을 하시는 것이 가능합니다. 기존에 하고 있던 직업적인 영역에서도 다양한 방법을 시도해 볼 수 있겠습니다. 여러 가지를 해보고 그중 나에게 맞는 한두 가지를 선택한다거나 여러 가지 경험을 쌓는다거나 하는 일들이 있겠습니다.

 

내가 하는 것들에 대한 결과를 볼 수 있는 시기, 직업적 분기점이 되는 시기: 3월, 5월, 6월, 8월, 9월, 12월

 

어떤 일을 하는 데 있어서 좋은 쪽으로의 전환, 뭔가를 했는 데 성공했다 나는 이거를 하겠어하는 쪽의 변화를 기대할 수 있는 시기는 3월, 6월, 12월입니다. 그중에서도 3월은 약간 애매하게 좋거나 나쁘거나로 나뉘는 느낌이라면 6월과 12월은 상당히 높은 확률로 합격, 성공, 취업 또는 금전운을 기대해 볼 수 있는 시기가 되겠습니다. 6월과 12월이 특히 성공적인 무언가를 기대하는 분들에게는 좋은 찬스가 될 수 있겠다고 보입니다.

 

반대로 불합격 혹은 무언가 진행이 어렵다는 소식을 듣는 시기는 5월, 8월, 9월, 10월이 되겠습니다. 8월부터 12월까지가 전체적으로 운기가 다운되는 모습입니다. 기존에 하던 것을 구조조정하는 일, 기존에 하던 일을 계속하더라도 무언가를 수정하거나 바꾸는 보완하는 작업들을 하반기에 많을 겁니다. 하반기에 뭔가를 갈고닦아서 완성도를 높여 12월에 결과로 돌아오는 고진감래의 흐름을 기대해 볼 수 있겠죠. 상반기에는 다양한 경험을 해보고 그것을 토대로 나에게 맞는 것이 무엇인지를 걸러내는 작업을 한다면 하반기에는 완전히 끝낼 것들, 내 인생에서 쳐낼 것들은 쳐내고 남은 것들을 다듬어서 성공을 누리는 시기가 된다고 보실 수 있겠습니다.  

 

 

 

2024 물병자리 금전운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출, 12월에 금전적 상승 기대"


금전적인 면에서도 무리하지 않습니다. 성공을 할 거야 돈을 많이 벌 거야 하는 세속적인 가치에 목을 매지 않는다고 볼 수 있습니다. 내가 가진 것 안에서 만족할 수 있는 한 해를 보냅니다. 지금 내가 가진걸로도 충분히 멋지게 살 수 있어라고 생각하거나 또는 물질적/세속적인 것들로부터 자유로워지는 사고방식이 생길 수 있겠습니다.

 

올해는 가진 것보다 지출이 더 많아지는 느낌이 있을 수 있습니다. 단순히 지출이 많아진다기보다는 돈을 쓸 때 너무 많이 생각하거나 망설이지 않는다는 느낌입니다. 내 삶의 질적인 향상을 위해서 과감하게 투자할 때는 투자한다는 마인드입니다. 예를 들면 전에는 무조건 돈을 절약하려는 마음이 컸다면, 올해에는 편안하게 맛있는 것도 좀 사 먹고 가치 있다고 생각하는 것에는 크게 망설이지 않고 돈을 쓰는 모습입니다. 이건 사치하는 느낌과는 거리가 멉니다. 중심이 잡힌 소비를 통한 기쁨을 느낀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올해에는 주식이나 투자를 한다면 마이너스가 날 확률이 굉장히 높아 보이고, 대출을 받으려고 하거나 외부적으로 투자받으려고 하는 것들에 있어서는 용이하지 않은 느낌입니다. 어딘가에 장학금을 신청하거나 정부지원사업에 신청하여 돈을 받으려고 한다면 쉽지 않을 수 있습니다. 추가적인 금전의 유용이 어려울 수 있다는 말입니다. 올해 물병자리에게 가장 좋은 금전적인 소득은 월급입니다. 부동산을 가지고 있다면 거기서 나오는 임대소득입니다.

금전적인 이익 변동이 생기는 시기: 2월, 5월, 12월

 

2월에는 만족스럽지는 않더라도 금전적인 이익 상승이 있을 수 있는 시기입니다. 또는 기존에 하던 것/가진 것을 재정비하고 바꾸어서 수익을 창출하려고 하는 그런 시기가 되실 수 있을 거예요. 금전적으로 마음에 들지 않는 것을 바꿔서 이익을 얻을 수 있는 그런 시기가 됩니다. 중고거래를 해서 돈을 벌거나 하는 것들도 기대해 볼 수가 있고, 단기적인 투자보다는 장기적인 투자 같은 것들을 해보기에도 괜찮은 시기라고 보입니다.

 

금전운이 확실하게 올라가는 시기는 12월입니다. 12월에는 뭔지 몰라도 반드시 돈이 들어올 겁니다. 가족 유산, 부모님의 지원 같은 것들도 기대해 볼 수 있고 직장에서 보너스가 나오는 일도 기대해 볼 수 있겠습니다. 6월도 나쁘지 않은데, 이때에는 돈이라는 느낌보다는 성공이나 보상의 느낌이 좀 더 강하다고 봅니다. 돈 자체가 메인테마가 되거나 그런 흐름이 적극적으로 일어나는 시기는 아니지만 2월 6월 12월 정도에는 뚜렷한 금전적인 흐름이 들어오게 된다 이렇게 보입니다.

 

돈이 나가는 것을 조심해야 하는 시기로 5월에는 남들 눈에 보이는 것에 대한 지출이 많이 생길 수 있고, 8월부터 11월까지는 긴축재정을 하면서 돈에 대해 고민을 하는 모습입니다. 

 

 

 

2024 물병자리 연애운

 

"모임을 통해 가볍게 만나 진지하게 시작하는 연애의 흐름"

 

가볍게 만나는 사람들과의 관계는 나쁘지 않습니다. 학교친구, 동네사람들, 형제자매, 직장동료 이런 사람들과의 전반적인 관계는 상당히 유들유들하게 흘러갑니다. 나와 중요한 관계를 맺는 연애, 거래처, 파트너와의 관계에 있어서는 상대방이 매우 조심성 있는 사람이라고 보입니다. 나는 상대방과 가까워지고 싶은데 상대방이 쉽게 마음의 문을 열지 않는, 생각이 많고, 신중한 타입의 사람을 만나게 될 수 있습니다. 독립적인 경향도 있다고 보이네요. 내가 상대방이랑 가까워질 수 없을까 하는 생각을 한다면 물병자리도 빨리 누군가와 가까워지는 타입은 아니기 때문에 시간이 걸릴 수 있다고 보입니다.

연애 중이라면 내가 상대방에게 신뢰를 주지 못하는 경우 상대방이 그거에 대해서 문제 제기를 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연애에도 해당되고 거래계약에도 해당되는데 내가 상대방과의 관계에서 자기 바운더리를 확보하려고 나의 독립성을 주장하는 경우라면 상대방도 한발 물러설 거예요. "물병, 네가 거기까지 라면 나도 여기서 멈춰 설게" 하는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습니다. 분위기가 초반에는 좋았다면 내 쪽에서 상대방이 들어올 때 나도 모르게 밀쳐내지 않았는지 점검해 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누군가를 만나게 되면 내 쪽에서 끌림을 느끼는 사람을 만날 수가 있겠습니다. 서로 맞추어 가는 과정에서 가까워지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거나 자존심 싸움이 될 수 있겠습니다.

 

올해에는 1대 1로 만나는 소개팅보다는 모임 등을 통해 가볍게 눈도장을 찍는 자리가 있으면 좋겠다고 보입니다. 모임을 통해서 자주 얼굴을 익히고 사람들 속에서 친해지는 것이 더 좋을 수 있습니다. 중간다리 역할을 해줄 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겁니다. 그럼에도 연애를 하게 된다면 서로 맞추어 가는 과정 자체가 서로 다른 사람인데 그 간격을 좁혀가는 것이 쉽지 않겠다는 측면이 있습니다. 

 

연애를 시작하기 좋은 시기: 2월, 3월, 6월, 12월

 

2월은 그렇게까지 좋은 시기는 아닙니다. 이 사람을 만나는 게 좋을까 하는 고민을 하게 만드는 애매한 인연이 들어올 수 있는데, 이때 들어오는 인연에 대한 최종 결정은 3월에 내리게 될 수 있습니다. 이때 들어오는 인연은 만날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습니다. 명확하게 연애를 시작한다고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뚜렷하게 연애를 시작할 수 있는 시기는 6월 12월이 됩니다. 12월에는 결혼을 결심할 수도 있습니다. 만나는 사람과의 관계가 깊어져 연말까지 관계를 이어간다면 12월에 확실하게 진지하게 만나보자고 얘기할 수 있겠습니다. 12월에 누군가를 만나기 시작한다면 이 사람은 결혼을 전제로 만나게 되는 인연일 수 있습니다. 조건을 맞춰서 진지하게 누군가를 만나려고 찾아보는 흐름이 될 수 있습니다. 연초나 중순쯤 만나서 지지고 볶아보다가 연말쯤에 이 사람이랑 어떻게 할지를 결정하는 흐름을 추천드립니다. 

 

연말까지 가지 않는 흐름일 때 헤어질 수 있는데 이별수는 3월, 5월에 있고, 강하게 이별수가 들어오는 시기는 8,9,10,11월입니다. 여러분들의 삶에 떨어져 나가야 할 것들이 있다면 다 이때 떨어져 나가게 될 겁니다. 직업적으로 그만두어야 하는 프로젝트, 퇴사하는 것, 인연을 끊어내는 것 등이 모두 하반기에 일어날 공산이 매우 높습니다. 그러나 이 시기를 넘기는 것들은 내 삶에 오래 장수하면서 남아있을 것 같고, 그렇지 않은 것들은 8월을 기점으로 흔들려 떨어져 나가게 될 것입니다. 8월, 9월에 이별수가 강하게 들어옵니다. 헤어지는 분들이 많이 나오는 구간이 되겠습니다. 그렇다고 내가 억지로 인연을 끌고 간다고 해서 나에게 좋지 않은 인연이 갑자기 마법처럼 좋은 인연으로 변화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12월까지만 버티면 되겠네 하는 것은 별로 좋은 결정이 아닐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해서 재회가 되는 인연이라면 12월에 재회할 수 있습니다. 만남은 상반기에 이별은 하반기에 뚜렷하게 나누어서 들어오는 한 해가 되겠습니다. 

 

 

2024 물병자리 학업운

 

올해에는 특히 공부, 지적인 활동을 하기에 좋은 해입니다. 내가 해보고 싶은 것이 많아질 수 있고, 배우면서 만나는 사람들, 지적인 교류를 하는 사람들, 생산적인 배움을 하는 사람들, 강의를 하면서 만나는 사람들, 학교 사람들 등 이런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즐거운 교류를 할 수 있습니다. 형제, 자매, 친인척, 동네이웃 이런 사람들 중에서도 즐겁게 만날 수 있는 사람들이 많을 겁니다. 또한 이들 중에서 연애할만한 파트너를 만나는 것도 가능합니다. 무언가를 배우고, 가르치고 하는 식의 교류와 언어, 해외, 여행 관련한 교류에서 긍정적인 인연이 들어옵니다. 법, 철학, 해외, 무역 이런 것들과 관련된 움직임도 상당히 긍정적으로 일어난다고 볼 수 있습니다. 

 

 

 

2024 물병자리 가족운

 

가족 중 어머니의 상태가 적당히 편안하고 만족스러운 느낌이라고 보입니다. 다만 어머니가 술을 좋아하시면 올해는 적당히 조절하시는 게 필요할 것 같습니다. 아버지는 조금 생각이 많아 보이는 느낌입니다. 상황을 표면적인 차원에서 해결하려고 하는데 쉽게 되지 않는 모습입니다. 그래서 아버지가 머리가 복잡하고 생각이 많거나 뭔가 해보려고 머리를 쓰고 계시는 모습입니다. 체력적으로 약간 저하되기는 하지만 이역시도 나쁘지는 않을 것입니다. 부모님 관계 혹은 결혼생활에 있어서 어머니 쪽이 주도권을 잡고 있고 아버지 쪽에서는 눈치를 보고 있겠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아버지 쪽에서 비밀리에 하려고 하는 일이 있을 수도 있겠습니다. 비상금을 조성하는 일이 될 수 도 있고, 경우에 따라서는 여러 가지 대놓고 하기 어려운 무언가를 하는 흐름이 보이기도 합니다.

자녀가 있다면 자녀와 떨어져 있는 일이 있을 수 있습니다. 부모님 댁에 자녀를 맡기고 맞벌이를 한다거나 자녀가 유학을 간다거나 하는 등의 이동을 할 수 있습니다. 자녀가 올해에는 나와 대화하는 것을 불편해 할 수 있습니다. 사춘기 같은 느낌 혹은 마음의 문을 닫는 느낌이 있습니다. 자녀에게 잔소리를 하기보다는 믿고 지켜보는 게 좋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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