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이 순간’
12인치 피자를 3/4을 클리어하고 잠깐 잠에 들었나보다 이렇게 초저녁에 자서 저녁 열한시쯤 깨면 다시 잠들기가 어렵다 배가 아직도 꺼지지 않아서 다시 바로 자고싶지는 않고 잠깐 쓰레기라도 버리고 산책이라도 갔다올까 했는데 영 내키지가 않는다 피자는 노브랜드피자였는데 맛이 없었다 다신 안 먹을듯 하다 보일러를 틀고 자서 그런지 방안이 덥다 최근 다양한 생각들이 오고갔다 퇴근 후 붕어빵을 팔아볼까 하는 생각 집 근처 붕어빵집을 검색해보니 몇개 없다 몇 개 없다는건 장사가 안된다는 것이고, 남는게 없다는 거겠지 최근에 읽고있는 ‘도파민형 인간’은 딱 나에게 필요한 이야길들을 담아놓은 책이다 적절하게 도파민 자극 회로를 돌리는 건 재미없는 인생에 적당한 긴장감을 줄 수 있다 어제는 늘 다니던 곳 말고 새로운 ..
생활 속 기록
2022. 11. 23.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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