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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지식

교정치료 중 구강위생관리

Ellina Kwon(엘리나) 2020. 2. 16.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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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치료 한 후로 충치가 많이 생겼어요"

"교정치료 한 후로 양치질 할 때 잇몸에서 자주 피가 나요.."

 

 

 

 

 

 

 

현재 교정치료를 하고 계신 중인가요?

교정치료 중에 양치질 잘 되시나요? 

 

 

 

 

 

 

 

 

 

 

 

 


고정식 장치를 사용하여 치아교정을 하게되면 

치아의 표면 혹은 안쪽에 교정장치를 부착하게 됩니다.
복잡한 구조로 이루어진 교정장치로 인해 음식물이 장치에 잘 끼게 됩니다. 
이때 칫솔질을 제대로 하지 않게 되면 충치, 잇몸질환은 물론 탈회현상도 발생하게 됩니다. 

 

탈회현상은 치아에서 무기질이 빠져나가면서 푸석푸석해지는 현상입니다.

 


치아의 표면이 하얗게 보인다면 탈회현상이 진행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탈회된 치아는 충치에 좀 더 취약한 상태가 됩니다. 
따라서 교정치료 중에는 좀 더 세심한 구강청결관리가 필요합니다. 

 

 

 

 

 

 

 

 

 

교정치료 중 양치질 및 구강위생관리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교정치료 중에 구강위생관리에 사용하는 도구는 종류가 다양합니다.

 

 

교정치료 중에 사용하는 칫솔은 기존의 칫솔과는 다른 형태인데요.

사진에서 보시는 것처럼 

칫솔모 중간에 와이어와 브라켓이 있는 부분은 패여있습니다. 

 

 

 

 

이렇게 중간에 V홈이 파여있는게 교정용 칫솔입니다.

 

 

 

 

 

 

교정치료 중에는 교정용 칫솔 외에도 치간칫솔 사용을 권장드립니다. 

 

 

 

치간칫솔의 솔부분을 와이와 브라켓 사이에 넣고 

돌려가면서 닦아냅니다. 

 

 

 

 

 

 

 

 

기존의 치실은 와이어에 걸려서 안들어가겠죠? 

 

교정 중에는 교정용 치실을 사용해야 합니다. 

SuperFloss(슈퍼플로스) 라고 하는데요. 

 

 

 

 

 

 

이렇게 실이 적당한 길이로 잘라서 포장되어 있습니다. 

 

 

 

 

치실의 모양을 자세히 살펴보면 

기존의 전형적인 치실의 모양과 다른점이 

치실의 양끝이 더 가늘고 치아 틈새에 잘 들어가도록 끝이 뻣뻣한재질로 되었습니다. 

치실의 중간부분은 기존의 치실보다는 좀 더 풍성한 느낌의 솜뭉치처럼 되어있습니다. 

 

 

 

 

 

 

끝부분은 치아 사이로 집어넣기 위한 부분이고 

중간부분은 실제로 치아 사이를 닦아내기 위한 부분입니다.

 

 

 

 

 

 

 

구강 가글액을 사용하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구강 가글액은 보조용품으로 잇솔질과 치실 및 치간칫솔로 충분히 관리를 해주신 다음에 

구강 내 세균을 줄여주는 용도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사용법은 30초 정도 입안에 머금고 있다가 뱉어내시면 됩니다. 

 

 

 

 

 

 

 

 

 

 

 

 

 


 

 

교정치료 중 치아를 지키는 5가지 방법 

 

 

  • 최소 하루에 4차례(아침식사 후, 점심식사 후, 저녁식사 후, 잠자기 전) 양치질을 한다. 
  • 칫솔은 반드시 교정용을 사용하고 치간칫솔을 이용, 교정칫솔이 닿지 않는 곳까지 구석구석 닦는다.
  • 하루 2차례 치실을 이용해 치아 사이 음식물 찌꺼기를  제거한다.
  • 불소가 함유된 치약과 가글액을 수시로 사용한다.
  • 잇몸이 붓거나 좋지 않은 경우, 전문의와 상담해 전동칫솔을 사용한다. 

 

 

 


 

 

교정과 치아건강 두마리 토끼를 다 잡고 싶다면? 

 

 

 

 

교정치료 중에는

구강청결에 더 세심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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