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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행동지도사 국가자격증 

2024년 상반기 첫 시험 시행

 

 

 

반려동물 기르는 가정이 급격히 증가하는 추세이고, 그에 따라 많아지는 반려동물 수만큼 관련된 사회적 문제가 심심찮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반려동물행동지도사 자격제도를 2024년 4월 27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공표하였습니다. 

 

 

 

 

 

 

 

 

 

반려동물행동지도사 국가자격증 


 

현재 반려동물 관련하여 약 59개 정도의 민간자격증이 있지만, 국가자격증은 현재까지는 없었습니다. 
민간자격증 발행 단체에서 쉽게 자격증을 발급해 주기 때문에 실무 경험이 없거나 실력이 부족한 사람들도 쉽게 전문가인 척할 수가 있었습니다. 민간에 비해 국가자격증은 그 공신력에 대해서도 충분하게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최근 반려동물 관련된 방송이나 유튜브가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그만큼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와 관심도가 많아졌다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방송에 다수 출연 중인 반려동물행동지도사 강형욱 씨도 국가 자격증이 아닌 민간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에 국가자격증을 도입하여 보다 더 전문적인 지도사를 양성할 수 있겠습니다. 

 

 

 

 

 

 

 

 


반려동물행동지도사 국가자격시험 


 

천만명이 넘는 반려동물 인구시대에 가족처럼 동물을 여기고 사는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그로 인한 반려동물 학대 방치와 같은 뉴스도 많이 접하게 됩니다. 그와 더불어 이웃주민들이 받는 피해도 상당할 것입니다. 이웃주민이 키우는 반려견에게 물려 지울 수 없는 상처와 트라우마를 가지고 살아가는 분들도 계십니다. 

늘어나는 반려동물의 수에 비해 이러한 문제점들을 교정할 수 있는 전문가가 부족하다는 현실입니다. 반려인과 이웃들이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기 위해서는 반려동물에게 적절한 교육과 훈련이 필요합니다. 2022년 4월 동물보호법 개정으로 반려동물행동지도사 국가자격이 신설되었고, 내년 2024년부터 본격적으로 국가자격시험이 시행될 예정입니다. 첫 시험은 상반기 중으로 치러지게 됩니다. 

 

 

 


반려동물행동지도사 취업 


 


내년 2024년 국가자격시험을 스타트로 반려동물행동지도사 자격증 취득 시, 동물병원, 반려동물 관련 미용실, 카페, 유치원 등 여러 가지 형태로 취업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반려동물 센터, 동물병원 보조인력, 반려동물 헤어디자이너, 반려동물 유치원, 호텔, 카페 등
- 반려동물 관련 강사, 펫시터, 반려동물 치유센터, 반려동물 훈련소 등 

 

기존에 있는 민간자격증 중 사단법인인 한국애견연맹에서 주관하는 '반려동물행동교정사' 자격증에 먼저 도전해 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기본적으로 동물을 다루는 경험과 지식을 쌓기에 좋을 것 같습니다. 반려동물행동교정사 3급의 경우 필기시험 100점 만점에 60점 이상이 합격기준으로 민간자격 취득이 가능합니다. 시중에 관련하여 강의, 책, 예상 문제집 등 수험서가 많이 나와있으므로 미리 공부하는 것도 내년 국가자격증을 취득하는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반려동물행동지도사 제1회 국가자격증


 

 

국가자격증 시험은 첫 시험을 노리는 것이 합격확률이 높습니다. 내년에 공식적인 첫 시험이므로 잘 알려지지 않기에 응시자가 많지 않아 경쟁이 약한 편이고, 초창기 시험 문제 수준이 쉬운 경향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전 기출문제가 없고 제도가 완벽하지 않다는 점에서 어려움이 있을 수 있지만 지금부터 미리 준비하여 2024년 상반기에 도전한다면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을 것입니다.

 

아직까지는 세부기준은 공지가 되지 않았지만 민간자격증시험과 유사하게 필기와 실기로 치러질 예정이며 내년 상반기 중에 시행이 되려면 적어도 올해 말까지는 기준이 확정되어 공고히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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